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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허리 수술한 타이거 우즈, 회복 기다리며 훈련 시작... "투어 복귀 초점"

유동완 기자l승인2021.01.20l수정2021.01.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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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최근 5번 째 허리 수술 후 약간의 볼을 치며 회복을 기다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Golfweek)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섯 번째 허리 수술을 받아 적어도 두 번의 토너먼트를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PNC 챔피언십 이후 허리 통증을 느껴 가압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미세 결제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회복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수술 후 약간의 볼을 치고 있는 우즈는 “훈련을 시작하고 투어에 복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토리 파인즈와 리베에라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1월 말~)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월 18일~)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즈는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는 호스트로 활약할 계획이다.

네 번의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2014년 3월에 처음으로 미세 절제술 수술을 받았고, 2015년 가을에 두 번의 비슷한 수술을 받았다. 2017년 4월 우즈는 전방 요추 간 융합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이전 4번의 수술 후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첫 수술 후 3개월, 2015년 수술 후에는 2016년 12월 투어에 복귀했다. 2017년 4월 수술한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했다.

2018년 투어에 복귀한 우즈는 브리티시 오픈(147회)에서 6위를 차지했고 PGA 챔피언십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3년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1,876일만의 쾌거다.

이듬해 그는 마스터스에서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수집했고,  2019년 가을 우즈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역사상 작고한 샘 스니드(미국)와 타이기록인 82승을 거두었다.

우즈는 2020년 9번의 공식 대회에 출전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9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서 7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 최다승인 83승에 1승을 남긴 우즈가 최근 허리 수술을 뒤로하고 투어 복귀와 최다승 기록이 어느 대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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