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매출, 안정적 매출이 불러오는 임대료 안정효과

문정호 기자l승인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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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주거 밀집지역의 상가, 흔히 말하는 골목상권 변화가 심상치 않다. 언택트가 일상이 되어버린 생활패턴 때문이다.

역으로 ‘온택트’라는 말까지 나오며 온라인 거래량이 급속이 늘어났지만 실제 가장 많은 소비는 장시간 집에 머무는 사람의 증가로 집 근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편의점으로 대표되는 소매점 매출신장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형마트, SSM(기업형슈퍼마켓) 등에 밀려 고전하던 ‘집 앞 가게’들이 타의에 의한 반전이 이뤄지고 있다.

언택트 생활이 일상화되기 전 편의점 매출은 출퇴근 시간에만 집중됐지만 지금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접근이 가능해 식음료를 포함 일상생활의 필수 소비가 상당부분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2020년 12월)에 의하면, 주요 유통업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는데 이중 온라인 유통업체는 17% 상승한 반면 오프라은 2.4% 감소했다.

대형마트 -4.1%, 백화점 -4.3%, SSM -9.8% 등 전반적으로 감소한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 유독 편의점만이 3.3%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소매점의 매출 붕괴를 편의점이 버텨주고 있다.

편의점 이용객 1인당 구매단가 증가도 눈에 띈다. 2020년 11월 1인당 구매단가는 6천333원으로 전년 동월 5천632원에 비해 12.4% 이상 증가했다.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에 입점한 편의점은 통계 이상 늘어났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러한 현상 때문인지 대기업 편의점은 신도시 신규 오피스텔, 오피스 밀집건물에 입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인 가족 아파트 단지보다 2배 가까운 세대당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공사가 완료되며 입주를 앞두고 있는 파주시 야당역세권 이든시티 오피스텔 상가 경우 상가 주인이 정해지기도 전 본사 직영 CU편의점이 10년 장기 입점을 확정하고 상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앞으로 다가온 오피스텔 입주 후 기다림 없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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