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30ㆍ40 데이팅 앱 은하수다방이 지난 13일 커뮤니티 기능을 신규 출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왔다.

출시된 커뮤니티 앱은 주요 타깃 층인 30~40대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커뮤니티에서 회원들은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남기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다.

세부 게시판은 현재 ‘자유, 연애/썸, 익명’으로 나누어지며 은하수다방을 운영하는 에이프릴세븐(대표자 김진환, 이정훈) 측은 차후 유저 유입에 따라 다양하게 게시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저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기존의 데일리 소개 기능에 한정되지 않고 더 많은 인연을 직접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내에서 관심 있는 상대에게 ‘라운지 초대’ 버튼을 클릭하면 자신의 프로필을 전송해 호감도를 어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어플에서 기본 제공되는 매칭 기회를 넘어 유저들이 직접 인연을 만들어나간다는 이색적인 기능이다.

김진환 대표는 “이번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서로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하수다방은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회원 52만을 넘어섰다. 최근 앱 확장에 따라 개편된 2.0버전을 업데이트해 인증배지, 스피드 매칭기능 등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