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을 착용한 토미 플리트우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스위스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는 골프선수 토미 플리트우드(29, 잉글랜드)가 브랜드 앰배서더로 합류하며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을 대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리트우드는 유러피언투어 5회 우승과 지난 2018 라이더 컵에서 유럽팀을 승리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향후 태그호이어의 럭셔리 스마트 워치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의 얼굴로 활동하며 태그호이어와 밀접하게 협업해 최고 수준의 태그호이어 골프 어플리케이션(이하 태그호이어 골프 앱) 발전에 일조하게 된다.

2019년 런치 이후 20만명 이상 골프 플레이어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태그호이어 골프 앱의 놀라운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플리트우드는 사용자들이 향상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팀(프랑스 파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과 밀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태그호이어 골프 앱을 실행시킨 커넥티드 골프 에디션

태그호이어 골프 앱은 더 높은 레벨로 경기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골프 플레이어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개발됐고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ㆍ골프 에디션에 최적화돼 있다. 3D 맵핑, 거리와 해저드 측정, 샷 트랙킹, 점수 보드와 능력치 분석을 돕고 새롭게 추가된 드라이빙 존 기능을 통해 코스 정보를 마스터하는 것을 도와준다.

구글의 Wear OS로부터 제공되는 폭넓은 커넥티드 서비스와 다양한 종류의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들로 구성됐다.

워치메이킹과 골프 사이에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세심한 디테일들도 정확성과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밀하게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체력과 정신면에서 단련돼야 하는 골프와 골프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제품을 발전시키는 브랜드 태그호이어에게 토미 플리트우드는 두 세계를 연결하는 완벽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