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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소니오픈 첫날 2타 줄인 임성재, 아쉬움 남는 하루...

유동완 기자l승인2021.01.15l수정2021.01.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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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지난주 센트리 TOC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친 임성재(사진=PGA TOUR)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첫날 언더파 경기를 펼쳤지만 기대에 부응하진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그려냈다.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과 2021년 새해 첫 대회였던 센트리 TOC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친 임성재는 이번 대회 직전 PGA 투어 발표한 파워랭킹1위에 자리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임성재의 이날 플레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단독 선두로 나선 피터 말나티(미국. 8언더파)에 6타 뒤진 30위권(한국시간 오전 10시)이다. 이날 임성재는 78.57%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88.89%를 선보였지만 그린 위 퍼트가 따라주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9개 홀 파로 경기를 이어간 임성재는 후반 백 나인 1번 홀(파4)과 마지막 9번 홀(파5) 버디를 잡아내며 언더파 경기를 펼쳤다. 첫날 여러 개의 버디 퍼트를 놓친 임성재가 남은 3라운드 그린 위 플레이가 살아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탱크’ 최경주(51)가 11번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정했지만 13 ,14번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두 타를 잃었다. 10시 15분 최경주는 강성훈(34) 등과 3언더파 20위권으로 남은 4개 홀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한 양용은(49)이 스폰서 초청으로 이번 대회 출전했다. 10번 홀을 출발한 양용은은 후반 4번 홀까지 2타를 줄이며 순항 중이다.

한편,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이븐파 70타로 90위권에 머물렀고, 타이틀 방어에 나선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3언더파 67타 20위권으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지난주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짐 허먼(미국)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본 테일러(미국) 등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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