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스' '딥페이크'...남여 갈등? "도 넘은 성적대상화"

'알페스' '딥페이크' 논란 김한솔 기자l승인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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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페스' '딥페이크' 논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알페스' '딥페이크'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알페스'는 실존 인물인 아이돌 멤버를 성적 대상화 하는 팬픽의 한 갈래로 소재나 내용은 다양하지만 주로 남자 연예인이나 남자 아이돌 간 동성애를 다룬다.

최근 래퍼 손심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알페스'의 존재를 공론화 하며 문제 제기를 했다.

그는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변태적 성관계를 하는 소설과 그림을 판매하고 집단적으로 은폐하며 심지어 옹호하기 바쁜 사람들이 있다고?"라며 해시태그로 '#알페스는 성범죄다'고 덧붙였다.

또 알페스의 대상이 남성 아이돌 뿐만아니라 스포츠 선수, 독립운동가, 정치인 등 다양하다고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딥페이크' 역시 몇 년 전부터 심각성이 제기 됐다. '딥페이크'는 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한 부위를 영화의 CG처리처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말한다.

딥페이크를 이용해 가짜 사진과 영상에 여성 아이돌 등의 얼굴을 합성하고 성적 대상화로 삼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실제로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수 많은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딥페이크로 곤욕을 치렀다.

한편, '알페스' '딥페이크'가 이슈로 급부상 하면서 처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 주세요"가 올라왔다. 12일에는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 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 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가 청원으로 등장해 각각 10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남성 누리꾼들이 '알페스'를 공론화 시키자 여성 누리꾼들이 '딥페이크'로 응수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며 남여 혐오 양상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알페스'와 '딥페이크' 모두 심각한 성범죄다.

작년 6월부터 개정 성폭력특별법에 따라 사람의 신체를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 합성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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