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 이하 나눔회)가 4일 뷰티ㆍ생활건강 전문기업 디홈바이오(대표 이승찬)로부터 후원물품(약 2억천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인천 서구) 27개소 960여명의 아이들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이승찬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외받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눔회 윤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 씨앗으로 시작해 ‘빈곤 환경의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갖고 33년간 3원칙(아동ㆍ현장ㆍ가족중심) 아래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