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SNS감성진흥원 김동섭 이사장, 대전청년협동조합 김승원 회장, 에어뉴 이기수 부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에어뉴)

[골프타임즈] 대전·세종시 공공배달앱 ‘휘파람’이 대전지역 협동조합과 손잡고 ‘휘파람’ 활성화에 나선다.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지난 12월 18일 대전청년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승원), 대전세종SNS감성진흥원(이사장 김동섭)과 ‘휘파람 홍보 및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협동조합회원사에게 휘파람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 추진한다.

청년협동조합은 3개 조합(대전청년 언론 협동조합, 대전청년 해보슈 협동조합, 미래전략 협동조합)에 가입 회원은 약 13,360명을 보유하고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2% 중개수수료 부담을 절감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기반 할인 및 컨텐츠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한다.

에어뉴는 지난해 12월 10일과 15일 경기도주식회사와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대전 나이스퀵서비스와 배달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수 에어뉴 부대표는 “대전청년협동조합 회원사들이 협력한다면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사 배달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원 대전청년협동조합연합회장은 대전지역 청년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익을 위해 휘파람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