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충청북도 음성군이 지속성장을 실현하며 경제 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2조114억원과 민선7기 전체 기간 동안 3조93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지했다. 또한 연말에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이 성사될 시 올해 투자유치액은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대 성과인 2조3000억원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음성군수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군정철학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5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육성 전략을 마련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주문해왔다.

더불어 인구증가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를 내는 기업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돼 양질의 주택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음성군 옆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진천군이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정주 인프라 확충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육공원 등 체육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복합혁신센터, 문화예술회관, 참여형 테마광장 등 문화예술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정주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 따라 음성군과 진천군으로 나뉜 충북혁신도시의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내 골든블럭 중심에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 C3블럭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지하2층~지상27층, 총 1,01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5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일반분양 마지막 단지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전용 63㎡, 74㎡, 84㎡, 97㎡ 타입에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 남향 위주 단지배치를 적용해 실수요자 선호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형, 테라스 타입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운동이나 여가생활, 소통과 공동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휘트니트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차별화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원봉공원과 다수의 소규모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유치원과 서전중, 동성중, 서전고 등이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앞에 충청북도교육청의 ‘2019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상신초교가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교통편으로는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기관으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으며 대소JC, 진천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