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한국은행 금통위는 지난 8월27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0.5%로 동결했다. 지난 3월 연1.25%에서 0.75%로 조정, 5월 다시 0.5%로 인하한 뒤 세 달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사상 초유의 제로금리 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도 예상된다. 여기에 잇따라 발표되는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많은 이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을 옮기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오피스텔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역세권, 세대수, 배후수요와 교통망 등에 대한 가치를 끌어안는다면 매력적인 실물자산이 될 수도 있다.

GS건설이 지난 2018년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현뉴타운의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총 3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995명이 몰려 평균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 주택형으로 3가구 모집에 877명이 접수해 292.3대 1을 나타냈다.

아파트는 내년 3월 1,694가구 입주를 앞두고 상가 분양을 완료했다. 현재 잔여 일부호실과 회사보유분을 특별임대 중에 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건설하는 해당 아파트는 아현뉴타운의 중심축에 자리한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현2구역 신촌그랑자이 등이 구축되면 미니신도시로서 파급력을 갖출 전망이다.

‘강북로또’로 불리며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 6호선 대흥역,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공덕역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아파트는 이대역 역세권으로 교통이 우수하고 300m 스트리트형 상가 형태로 유동인구 유입에 용이하다. 초, 중, 고, 명문대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된 이대 상권의 이동도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