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산 정상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가 젊은 층의 등산 열풍에 불씨를 지폈다. 형형색색의 아웃도어룩으로 무장한 중장년층 대신 기능성 레깅스를 입고 20~30대 젊은 층들이 등산의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거리를 두면서 즐길 수 있는 산행이 대체 활동으로 주목 받으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타인과의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건강을 챙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젊은 세대에도 인기 끄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등산 열풍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더욱 확장하고 있다. 등산을 키워드로 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일명 도장깨기 형태로 국내 100대 명산을 오르며 정상석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로 공유하는 문화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등산 초보자를 지칭하는 '산린이(등산+어린이)' 등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등산 세대교체가 일어나면서 등산복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업로드 된 등산 관련 사진들을 살펴보면, 젊은 등산족들을 위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등산복이 주목 받고 있다. 20~30대의 매력까지 더해진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대세를 이룬다.

산에 올라 광활한 전경을 내려다 볼 때 일종의 성취감마저 느낄 수 있어, 등산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지속된 저강도의 운동으로 인해 칼로리 소모가 높고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아 부담 없이 하기 좋은 운동이다.

등산할 때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쉬우므로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 관리법에 있어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는 민감성 피부라면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민감성 피부 케어 브랜드 TS의 '티에스 워터 선 젤'은 젤 타입으로 수분 캡슐이 함유되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쿨링감을 주는 제품이다. 백탁 현상 없는 깔끔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유용하며,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벚꽃추출물, 복숭아추출물, 칡뿌리추출물 등 피지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과 컨디셔닝을 부여하고, 민감성 여드름 트러블로 예민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선블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