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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VOA 클래식]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첫날 공동 10위...선두 찰리 헐과 3타차

허미정 공동 10위...박성현ㆍ박인비ㆍ유소연 공동 18위, 선두와는 4타차 정노천 기자l승인2020.12.04l수정2020.12.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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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공동 10위에 오른 고진영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GC(파71, 6,517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보기와 버디 각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71타)로 공동 10위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이후 지난 11월 첫 출전했던 펠리칸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대회에 출전 3타(보기 3개, 버디 6개)를 줄여 3언더파 68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오른 찰리 헐(잉글랜드)와 3타차다.

전반 첫 홀을 보기로 시작 이후 버디 없이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내주며 2타를 잃을 고진영은 후반 파 행진을 하다 15번홀에서 17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내주며 이븐파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17번홀 3연속 버디 후 공동 4위로 상위권에 있었으나 마지막 홀 보기로 공동 10위로 밀렸다.

고진영은 “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실수하지 않았던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 네 개 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았다는 것 차체로 남은 경기를 긍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펠리칸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으로 고진영과의 격차를 0.41 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는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은 이번 대회 출전하지 않았다.

2언더파 69타로 친 제시카 코다,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포나농 파트룸(태국)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븐파(71타, 보기, 버디 각 2개)를 친 허미정(31) 공동 10위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1오버파 72타를 친 유소연(30), 박성현(27), 박인비(32), 최운정(30), 노예림(재미교포) 등이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추운 날씨에 진행된 이날 경기는 일몰로 출전선수 96명 가운데 16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찰리 헐

사진제공=Getty Images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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