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허벅지와 등, 가슴처럼 큰 근육만큼 손발에 있는 작은 근육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작은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 옷 갈아입기나 샤워처럼 일상생활을 이루는 활동을 하기 어렵다. 특히 손의 힘을 측정하는 악력은 전체 근력을 대변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악력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1.4배, 심혈관질환 위험이 1.6배 높다. 고무공이나 악력기로 하루 30~45회 정도 손에 힘을 주면 좋다.

발 근육이 약해지면 넘어질 위험이 커지는 데다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파 활동량까지 줄어든다. 발 근육을 단련하려면 발 굴곡을 담당하는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게 좋다. 먼저 다리를 곧게 펴고 앉은 뒤, 수건이나 밴드를 발의 가장 오목한 부분에 걸어서 당기고 10~20초 버틴다. 발가락을 10초 이상 쫙 벌리고 꼼지락거리는 운동도 효과적이다.

호흡을 깊고 길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목옆의 목갈비근과 목빗근, 갈비뼈 사이를 호흡근이라고 한다. 호흡근을 강화하려면 똑바로 앉은 상태에서 한쪽 손으로 이마를 일정한 힘으로 누른다. 이때 이마나 목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힘을 주고 10~20초간 버틴다. 앉은 상태에서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뒤, 허리를 양옆으로 구부려 스트레칭 하는 동작도 호흡근을 키우는 데 좋다.

음식을 삼킬 때도 근육이 필요하다. 삼킴 근육이 약해지면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큰 음식을 씹어서 삼키기 어렵다. 노래 부르기, 큰 소리로 말하기, 아에이오우를 따라 한다. 혀를 좌우로 움직이고 혀로 양 볼을 민다. 입을 크게 벌리고 오므렸다가 턱을 최대한 좌우로 움직인다.

근육을 감싸는 피부는 어떨까. 스킨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남자라면 간단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스킨로션 세트가 적합하다. 국내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선보이는 남성 기초화장품 '보쏘드 3-STEP'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스킨을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는 인생템으로 꼽힌다.

아침 세안 후 쓰는 스킨로션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끈적이지 않아 피지 분비가 많은 20대 남자 지성피부 스킨로션으로 알맞다. 7가지 식물유래 추출물의 특허 성분이 피지를 케어한다.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을 담아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남자화장품으로 좋다. 미백 기능성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관리법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남자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알려졌다.

저녁에는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로 피부 진정에 집중한다.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고 세라마이드엔피와 호호바씨 오일이 보습을 도와 건조한 40대 피부에도 알맞다. '워터풀 로션'으로 마무리하면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들고 허브 복합 추출물이 순하게 작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좋다.

이외에도 남자 기초화장품을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추천 순위 제품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