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근육을 잃는다.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한국인의 동영상 시청 시간은 2017년 기준 하루 평균 세 시간에 달한다. 최소 한 시간에 한 번은 TV 앞을 떠나 목을 돌리고 허리를 두드린다. 스마트폰을 놓고 어깨를 풀어준다.

뭔가에 몰두해 있을 때 외부 자극 없이 앉은 자세에서 벗어나기란 힘들다. 아예 한 시간에 한 번 알람을 설정해보자. 물 한 잔만 마시고 다시 앉아도 괜찮다. 알람의 도움을 받아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깨는 것이 좋다. 손닿는 곳에 운동용 밴드를 두고 틈틈이 쓰자. 맨몸으로 스쿼트를 해도 좋지만 밴드가 있다면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다.

통화할 때는 항상 일어나는 것도 방법이다. 벨이 울리면 무조건 일어나 받는 걸 원칙으로 삼는다. 방에서만 어슬렁거려도 대화하다 보면 백 보, 이백 보는 쉽게 넘는다. 사무실이라면 복도로 나가 통화를 하는 게 동료들을 배려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장을 볼 때는 자동차를 몰고 마트에 가는 대신 걸어서 이 가게 저 가게를 돌아보는 게 좋다. 부엌에서 음식 재료를 다듬을 때나 빨래를 갤 때는 TV 앞에 앉는 대신 식탁이나 책상 앞에 선다. 건강에 이롭기도 하고 능률 역시 올라간다.

민감성 피부로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잘 나는 피부라면 스킨케어에 신경 쓴다. 뾰루지, 좁쌀 및 화농성 여드름으로 민감한 피부는 순한 바디워시로 각질을 제거하고 바디미스트나 로션으로 보습을 챙긴다. 특히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두꺼우면서 피지선이 적어 트러블의 위험이 낮지만 재생도 느려 상처 회복이 더디다. 가드름과 등드름 없애는 법이 어려운 이유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여드름 & 클렌징 3-SET(바디용)'은 청소년부터 성인 남녀 모두 쓰는 약산성 바디워시와 샤워타올, 바디미스트 세트 제품으로 체계적인 바디 피부 관리법을 돕는다. 먼저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자연유래 세정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쓸 수 있고 향기 좋은 클렌저이면서 사용감이 좋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이루어진 'TS 샤워타올'을 바디워시와 함께 쓰면 바디스크럽처럼 효과적으로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없애면서 자극이 적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폼알데하이드와 형광 증백제가 들어있지 않아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샤워 후에는 'TS 클래리파잉 바디미스트'를 써서 보습과 피부 진정을 한 번에 해결한다. EWG 그린 등급을 인정받았으며 정제수 대신 티트리잎수를 함유해 트러블 케어에 좋다.

한편, 몸이 가려운 이유는 피부에 안 맞는 화장품이나 달라붙는 옷 등으로 다양하다. 얼굴부터 등, 가슴 몸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아 단기간에 없애는 법보다 꾸준한 홈케어가 필수다. 때비누나 바디브러쉬, 샤워젤, 샤워볼을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살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