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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홍보대사 폴 케이시, 사우디 인터내셔널 출전… “스포츠 힘 믿어”

유동완 기자l승인2020.11.29l수정2020.1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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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1 유러피언 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출전을 발표한 유니세프 홍보대사 폴 케이시(사진=Golfweek)

유러피언 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대회를 두고 볼멘소리로 대회 출전을 비관했던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2021년 출전에 나선다.

케이시는 지난 2019년 첫 대회를 앞두고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유니세프와의 연고를 의식, 사우디아라비아의 의심스러운 인권실태 등을 이유로 많은 유럽인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

지난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출전한 이 대회는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살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계기로 비관적인 목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출전에 대해 심사숙고한 케이시는 “이번 결정은 절대 가벼운 결정이 아니다. 과거에는 가기가 불편했지만 항상 마음을 열고 출전을 생각했다.”며, “스포츠가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디의 헌신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을 때 상당히 호전적이다.”라고 덧붙인 케이시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투어 대회와 경기를 성장시키기 위한 국가의 약속을 언급했다.

케이시는 “변화를 이끌어낼 때 배제하기 보다는 포함 시키는 것이 항상 더 좋기 때문에 제 참여가 변화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고 이런 변화를 직접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대회를 두고 일부 사람들은 “사우디가 허용한 인권침해를 ‘스포츠 워시’ 하기 위해 스포츠를 이용하고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표출하고 있다.

케이시는 2021년 2월 4일부터 7일까지 제다 근처 홍해 연안의 로열 그린스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더스틴 존스,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 필 미컬슨(이상 미국)과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과 함께 출전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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