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스파 효과 방법은, 민감성 아토피 트러블 피부는 순한 바디워시와 로션

문정호 기자l승인2020.11.22l수정2020.11.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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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대중탕에서 하면 목욕, 호텔에서 하면 스파'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스파는 목욕을 포함하는 더 넓은 의미의 말이다. 스파란 마사지, 물의 열이나 부력으로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관리하고 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핵심은 뜨거운 물의 열로 몸을 데우는 것이다. 목욕이 스파는 아니지만, 목욕을 빼고 스파를 말하긴 어렵다.

단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게 능사는 아니다. 높은 온도의 물에 무턱대고 몸을 오래 담그고 있다가는 탈수현상이 올 수 있다. 따끈하다고 느끼는 38~40도 사이의 물 온도가 좋으며 입욕 시간도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고 몸을 덥힌 다음 물에 들어가면 된다.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홈스파를 즐기는 한 방법이다. 입욕제는 각종 아로마와 세정제를 섞은 것으로 개인 맞춤이라는 홈스파의 장점을 살려준다. 대중탕에서 함부로 입욕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 입욕용 소금(바스 솔트)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한다. 입욕제는 미리 향과 제품 설명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욕조 안에선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발목이나 목을 돌리는 등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근육이 이완된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팔다리 등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마사지바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와 보습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물 밖에 나와 있는 얼굴엔 미리 팩을 발라주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입욕을 마친 뒤엔 피부 보습에 신경 쓴다. 수건으로 물기를 약간만 닦은 뒤 보디오일이나 크림을 바른다. 민감성 피부, 아토피 피부염, 습진이 있다면 자극이 덜한 약산성 바디워시를 쓰고 피부 건조증을 겪지 않도록 수시로 보습제를 바른다. 아토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피부 가려움증과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질환으로 단시간에 없애는 방법이 없다. 아기 때 아토피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가 청소년, 성인기까지 아토피 증상이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케어가 핵심이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가 선보이는 'ATOTRO 바디 워시ㆍ바디 로션'은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안정성을 인정받아 아기부터 성인 남녀까지 온 가족 사용할 수 있다.

'바디 워시'는 자연유래 자일리톨과 글루코오스를 결합한 보습 성분을 담아 피부를 진정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샤워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약산성 클렌저로 피부를 보호하면서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다.

샤워 직후나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보습제인 '바디 로션'을 바른다. 시어버터와 히아루론산 유도체, 알란토인 등 식물성 성분이 피부진정을 도와주는 보습제다. 피부 지질 구조와 비슷한 라멜라 액정 포뮬러로 로션이 피부에 잘 흡수돼 바르기 편하다.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아기크림으로 쓸 수 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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