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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챔피언십 2R, 김세영 단독 선두 도약, 8언더파...개인통산 12승 도전

버디 5개 잡고 노보기 플레이 돋보여...교포선수 리디아 고ㆍ이민지 공동 6위 정노천 기자l승인2020.11.21l수정2020.11.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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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 6,353야드)에서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둘째 날 김세영(27)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67-65)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메이저대회(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상승한 김세영은 이날 보기 없는 퍼팩트 경기를 펼치며 첫날(3언더파) 공동 3위에서 선두로 도약,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1타차로 따돌렸다.

맥도널드는 이날 4타(보기 1개, 버디 5개)를 줄여 7언더파 133타를 쳤다.

현재 개인통산 11승의 김세영은 12승 도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상금랭킹 2위(908,219달러)에 올라 있는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선두 박인비(32, 1,066,520달러)를 따돌리고 1위로 오르게 된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소피아 포포브(28, 독일) 이븐파(70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2개)를 치며 공동 3위로 물러났다.

3타(보기 2개, 버디 5개)를 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교포), 1타(보기 2개, 버디 3개)를 줄인 이민지(호주교포)가 공동 6위(3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허미정(31)은 공동 14위(1언더파 139타), 전인지(26)와 지은희(34)는 공동 19위(이븐파 140타), 오랜 만에 LPGA투어에 복귀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1타(보기 2개, 버디 1개)를 잃고 이틀 연속 보기 플레이를 보이며 공동 48위(3오버파 143타)로 적응에 힘든 모습을 보였다.

보기와 버디 각 6개를 주고받으며 이븐파(70타)를 친 박성현(27)은 공동 57위(4오버파 144타)로 컷 통과(5오버파)에 성공했다.

한국선수 1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2명이 컷 통과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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