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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챔피언십, 첫날 김세영 공동 3위, 3언더파...선두 소피아 포포브에 3타차

LPGA 투어 복귀 세계랭킹 1위 고진영 공동 46위...렉시 톰슨 3번홀 홀인원 기록 정노천 기자l승인2020.11.20l수정2020.11.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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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 6,353야드)에서 2020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펠리칸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김세영(27)은 보기 2개, 버디 5개를 잡고 3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6타(보기 2개, 버디 8개)를 줄여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소피아 포포브(28, 독일)와는 3타차다.

포포브는 지난 8월 열린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304위의 포포브는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독일이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달 12일 끝난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하며 통산 11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랭킹 1위도 가능하다.

김세영은 “오늘 바람이 불어 조금 힘들었지만 이전 대회에서의 좋은 감을 이어가며 플레이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 성적이 좋아 자신도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지난 메이저대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몸도 마음도 편해져 새로운 기분이고 시합할 기분이 생겼다고도 했다.

지난 2월 한다 빅오픈 우승 박희영(33)과 이민지(호주교포), 강혜지(30)가 공동 5위(2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투어에 복귀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2타(보기 3개, 버디 1개)를 잃고 공동 46위(2오버파 72타), 이정은6(24)는 공동 63위(3오버파 73타), 박성현(27)은 공동 79위(4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한편, 이날 3번홀(파3, 16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렉시 톰슨(미국)은 이븐파(70타, 보기 4개, 버디 2개, 홀인원)를 치며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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