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타인 (사진 : 영화 스틸컷)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OCN Movies'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서진이 송하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서진은 '완벽한 타인'에서 레스토랑 사장 준모 역을 맡아 송하윤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야해서 편집된 장면이 있다'며 "차를 타고 집들이 갈 때 '또 하고 싶다'는 대사가 있었다"며 "집에서 일이 하나 있었는데 편집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서진은 감독에게 편집 이유를 물었고 "너무 야하게 보인다"며 "베드신은 아닌데 너무 야한 것 같아서 뺐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또 "벽쪽으로 밀치는 신과 차 안에서의 신도 더 야한 장면이 있었는데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