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지나친 다리 저림에 의한 수면장애, 다리혈액순환 장애 의심해봐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0.11.18l수정2020.11.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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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숙면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하루 7~8시간 정도 잠을 자야만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낮에는 하지 못했던 특정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밤을 하루 설치게 되면 다음날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면서 업무나 과제에 집중할 수 없다. 이러한 나날이 반복되면 결국 만성피로로 이어지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잠을 자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다리 저림 증상으로 인해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한 감각이 발바닥, 발목, 종아리, 무릎,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서 느껴지면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이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증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여야 할 것 같은 강한 충동을 특징으로 하며 불면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아침보다 저녁, 밤으로 갈수록 심해지며 가만히 있을수록 불쾌한 감각으로 인해 괴로움을 호소하게 된다.

이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하지정맥류(VaricoseVein)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정맥류란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의 문제로 다리 정맥이 확장되고 늘어나서 튀어나와 보이는 질환이다. 보통 ‘종아리 실핏줄이 퍼져있거나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되어 있는 모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맨다리여도 내부적인 통증을 겪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 경우를 잠복성정맥류라고 부른다.

두 다리로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혈관질환이기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종아리압박밴드나 압박스타킹을 착용할 수도 있다. 이때 아무거나 사서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용인지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예방법을 조금만 신경 쓴다면 증상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있는 자세는 가급적 피하고 편한 신발을 신어 발에 여유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는 다리를 펴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우나, 찜질방과 같이 뜨거운 장소는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장기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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