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찬바람이 불고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가 이어지면서 피부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을과 겨울 환절기는 건조한 공기에 피부 속 수분이 빼앗기기 쉽다. 피부건조증을 방치하면 피부결이 거칠고 예민해져 피부층이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알맞은 보습 제품으로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한 타입은 더 쉽게 건조함을 느낀다. 이때 보습성분이 함유된 로션과 보습력 높은 크림을 덧발라주어야 한다.

히알루론산이나 티트리잎추출물 성분이 포함된 로션과 크림은 이러한 날씨에 피부의 보습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히알루론산은 빠른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센텔라아시아티카, 티트리 등 피부진정을 돕는 자연유래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제품은 건조한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반코르 관계자는 “히알루론산은 수분이 부족한 민감성이나 지성, 건성피부 등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보습성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티트리잎추출물이 포함된 로션과 크림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모이스트 로션은 크림보다 좀 더 청량감이 느껴지며 점성이 가벼워 피부에 가볍게 발린다. 모이스트 크림은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오일성분이 추가되어 로션보다는 유분감이 느껴지지만 과하지 않아 보습을 오래 유지할 때 사용하기 좋다.

건성피부라면 크림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뒤 한 번 더 덧발라 주면 보습 유지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너무 무겁지 않은 제형으로 지성피부에도 답답하지 않고 가볍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