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스타일링을 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악세서리다. 악세서리는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주거나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인데, 많은 아이템들 중에서도 안경은 얼굴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꿀 수 있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세심하게 골라야 한다.

통통하고 동그란 얼굴형은 유하고 친근해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칫하면 흐릿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런 얼굴형은 살짝 각이 진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있을 경우나 대부분의 오피스룩에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턱이 부각되는 각진 얼굴이 고민이라면, 동그란 안경테를 선택해 딱딱한 인상을 상쇄시켜 주는 것을 추천한다. 동그란 안경은 지적이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 갸름하거나 안경이 두꺼워 무거운 게 싫은 이들은 가볍고 얇은 티타늄 소재의 안경이 좋다. 쓴 듯 안 쓴 듯 가벼워 실용성이 좋다.

안경패션을 잘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깔끔한 피부표현도 빼놓을 수 없다. 지성피부의 경우 얼굴에 피지나 기름기는 패션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에 맞는 남자 토너나 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기초화장품을 단계별로 사용하기 힘들다면 스킨로션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남성 올인원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스킨케어부터 모공 화장품이나 미스트 등 다양한 남자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 사용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인기 순위 제품을 맹신하기보다 성분과 제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옴므 화장품 전문 브랜드 BOSOD의 스테디셀러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과다 피지 및 모공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20대, 30대, 40대 많은 남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모공 수렴 및 진정효과가 있는 티트리잎 추출물과 파파야 열매추출물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 해준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함유로 피부 톤을 환하고 탄력 있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보습에 좋은 야니아루벤스추출물 성분이 촉촉함을 선사해 준다. 세안 후 제품을 2~3번 펌핑한 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 결에 따라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