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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우승…. 존슨 공동 2위

Vivint Houston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0.11.09l수정2020.1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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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오픈 우승한 카롤로스 오티스(사진=Golfweek)

남자골프 세계 랭킹 160위 카롤로스 오티스(멕시코)가 비빈트 휴스턴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오티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 7,021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디만 5개를 잡아냈다.

5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오티스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한 존슨,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이상 11언더파 269타)에 2타차로 앞서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2014년 2부 투어 3승을 올린 오티스는 2019년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공동 2위가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 2015년 PGA 투어에 데뷔 후 5년 만에 우승하며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4억 1,000만 원)의 주인공이됐다. 오티스는 PGA 투어에서 멕시코 출신으로는 우승한 세번째 선수다.

이날 오티스의 첫 버디는 4번 홀(파4)에서 나왔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오티스가 그린 주변 약 11m 거리에서 친 볼이 홀 컵으로 사라지며 칩인 버디로 이어졌다. 이어 8번 홀(파5) 교과서적인 파 온으로 버디를 추가했고, 9번 홀(파3) 역시 온 그린에 실패했지만 칩인 버디로 전반 3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1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오티스는 16번 홀(파5) 페어웨이를 지킨 티 샷에 이어 투온에 성공했지만, 이글에 실패하며 버디로 한 타를 더 줄였다. 마지막 버디는 18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컵 약 6.7m에 붙이며 챔피언 퍼트를 버디로 장식했다.

이에 맞서 존슨이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치며 우승에 도전했지만, 오티스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마쓰야마 역시 보기 없는 플레이로 5타를 줄이며 맹추격에 나섰지만,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사흘 앞두고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 역시 선전했다. 최근 무릎 부상에서 회복세를 보인 켑카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 공동 5위로 마스터스 전초전을 위한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던 샘 번스(미국)는 최종라운드 2타를 잃는 오버파 경기로 티럴 해튼(잉글랜드),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7언더파 273타 공동 7위를, 임성재(22)는 3오버파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라운드마다 2천 명의 갤러리를 허용했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에게 많은 갤러리가 몰리고, 일부 갤러리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등 방역에 역행하는 행동들이 속출하며 투어의 또 다른 숙제로 남게 됐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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