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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안나린 우승 “추위 속에서 빛난 값진 승리...시즌 2승”

지난 대회와 바람 많은 코스 경험이 도움 돼...우승 원동력은 “가족” 정노천 기자l승인2020.11.09l수정2020.11.0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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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474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억원) 최종라운드 안나린(24)은 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69-69-71-71)로 우승했다.

이날 바람과 추위 속에서도 언더파 경기력을 펼친 안나린은 지난 10월 신설대회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생애 첫 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안나린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8)와 우승 경쟁을 펼쳤다. 후반 16번홀까지 파행진을 하다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장하나도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18번홀(파5)을 파로 막은 안나린이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첫 승 대회에서는 2위와 10차를 앞서고도 고전하며 힘겹게 승리했던 안나린은 “당시 우승 경험이 없어 최종라운드 많이 긴장했는데 이번에는 플레이에 집중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안나린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우승 소감은?
한 달 전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는데, 이렇게 이른 시일에 두 번 째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첫 승 시 스코어 차이가 컸는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엔 달랐다. 대회 임했던 각오?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우승 당시에는 우승 경험이 없어 최종라운드 많이 긴장했다. 당시 플레이가 원하는 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는 플레이에 집중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바람과 추위에 대한 공략?
한 달 전부터 바람이 많은 코스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17번홀에서 첫 보기를 내줬다.
17번홀(파3)에서 보기 퍼트 할 때 조금 떨렸지만 ‘최대한 타수를 적게 잃겠다’고 생각하며 게임에 집중했다.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 점?
그린 적중률이 통계상으로 높아졌는데 꾸준한 샷 교정이 몸에 익숙해져서 경기가 잘 되는 것 같다.

다음 최종 대회마저 우승하면 상금왕도 가능하다.
타이틀을 갖게 된다면 좋겠지만 욕심보다 경기에만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참가하겠다.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
기회가 찾아오면 경험을 위해 참가할 의사가 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도전해 보고 싶다.

상금 사용 계획?
전날 어머니와 차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우승하면 사주신다고 했다. 우승했으니 차에 대해 확고하게 말할 것이다.

우승 원동력?
가족이다. 부모님과 동생이 평소 많은 응원을 해줘 힘을 얻는다.

골프 팬에게 ‘안나린’을 어떻게 알리고 싶나?
성실한 골퍼, 자신이 할 일을 다 찾아서 하고 자신 몫을 해내는 선수로 보여드리고 싶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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