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건설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친환경 자재와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리뉴얼 오픈하며 이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곤지암의 쾌적하고 편리한 입지가 단독주택의 최적 입지로 꼽히며 전원주택 수요를 불러 모으고 있다.

곤지암은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화담숲이 위치한 대표적인 근교 여행코스로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열미리계곡 등 자연경관과 더불어 높은 수도권 접근성으로 요양이나 주말농장, 세컨드하우스를 짓기 좋은 입지를 갖췄다.

특히 강남 일대에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에게 쾌적하고 빠른 출퇴근 여건을 자랑한다. 동곤지암IC를 이용해 강남, 분당, 판교까지 약 30여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파비안빌리지’는 ‘강남 출퇴근 30여분대’를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건업리 171 일원에 조성되는 전원주택 단지다.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와 인접한 동곤지암IC가 3분여 거리에 위치하며 지난달 개통된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간 중 동탄JCT~곤지암JCT 구간이 2022년, 곤지암JC~남양평JC가 2024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트, 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유치원, 초·중·고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5분여 거리에 렉스필드, 이스트밸리골프장이 위치해 있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광주·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중앙·송정 민간공원 특례사업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생활과 주거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분양필지 총 17필지 중 8필지를 분양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