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이 SNS에서 꾸준히 인기다. 특별한 주제 없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가득 채우거나 규칙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피지나 귀지를 없애는 영상까지 인기다. 거슬리는 것을 참지 못하고 뜯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은 데다 피부를 망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먼저 딱지는 일부러 떼지 않는 것이 좋다. 상처가 생겨 피가 나면 피를 멈추려고 상처 부위에 혈소판이 모여든다. 혈소판 덕분에 피가 멎고 나면 피부 표면에 딱지가 생기는데, 이는 우리 몸에 세균이 들어오지 않게 보호한다. 딱지를 없애다가 손의 세균이 상처에 들어갈 수 있어 아물 때까지 두기를 권한다. 아예 딱지가 생기지 않게 상처가 생기면 습윤 드레싱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굳은살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인 발뒤꿈치는 손톱으로 뜯어내거나 거친 사포로 갈 수 있지만 살아있는 세포까지 떨어질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피부 자극을 줄이도록 목욕하면서 뜨거운 물로 불리고 각질을 제거하되 전용 제거제로 관리한다. 씻은 후에는 발까지 보습제를 바르고 각질이 심하다면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것이 좋다.

건조해질수록 입술도 바싹 마르게 된다. 입술이 건조하면 각질이 생겨 표면이 거칠어지는데 이때 입술의 각질을 손이나 이로 뜯어내면 안 된다. 임시방편으로 침을 바르는 습관도 좋지 않다. 각질을 뜯다가 오히려 각질이 더 두꺼워질 수 있다. 각질이 생겼다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만지지 말고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보충한다.

트러블이 잦은 민감성 피부와 아토피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챙기는 것이 피부 관리법 첫 단계다. 베이비크림이나 어린이 로션 등의 제품을 드럭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볼 수 있는데 보습크림 추천 순위 제품도 좋지만 무엇보다 성분을 따져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전 얼굴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면 자기도 모르게 긁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진정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리스킨의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ATOTRO의 '아토트로 페이스크림'은 EWG 그린 등급 포뮬러를 인정받아 아기부터 청소년, 성인 남녀 모두 피부 관리법 첫 단계로 시작하기 좋은 고보습 크림이다.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베이비로션이다. 피부 구성과 비슷한 올레인산 트리글리세라이드 성분이 보습막을 만들고 건조함으로 인한 간지러움을 케어한다.

또한 제품은 자연유래 자일리톨과 밀 유래의 글루코오스를 결합해 수분 손실을 막아 보습력 좋은 아기로션으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피부진정에 효과적인 7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 특허 성분이 피부를 가꿔 성분 좋은 키즈 로션을 찾는 이들에도 좋다. 전문가들은 "아기 유아부터 보습크림을 챙기되 성분 인증을 받은 유아ㆍ어린이화장품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