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폭염이 지나가고 찬바람이 불며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는 몸의 균형이 깨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관절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

관절은 노화와 물리적인 자극 외에도 온도, 습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관절 통증은 습하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증세가 심해진다. 특히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근육과 인대, 혈관이 수축되며 관절 주변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못해 통증이 심해진다. 기존에 관절 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이라면 날씨 변화로 인한 통증이 심해질 때 온찜질을 하거나 반신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수적이다. 통증을 느끼기 시작할 때쯤에는 이미 관절에 무리가 간 상태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운동을 꾸준히 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 겨울로 접어들면서 활동량이 적어지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균형있는 영양소를 확보하는 것이 건강에 필수적이 되었다.

관절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영양소는 ‘MSM’과 ‘NAG’ 성분이다. 두 가지 성분은 식약처로부터 관절과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MSM을 함유한 관절 영양제도 출시되고 있다.

닥터아돌에서 출시한 식물성 MSM의 경우 MSM 식이유황과 NAG 성분을 모두 함유해 환절기 관절건강의 지킴이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함유해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닥터아돌 관계자는 "제품은 식물유래 MSM과 국내산 홍게 껍질을 원료로 한 NAG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로 인한 연골 퇴화로 통증을 겪는 질환자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연골 부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