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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엔케어 여자오픈2R] 최혜진 이틀 연속 단독 선두 6언더파...시즌 첫 승 도전

스코어보다 경기 집중...투어 2년차 이소미 단독 2위 정노천 기자l승인2020.10.24l수정2020.10.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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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오른 최혜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4일 사우스링스영암CC(전남 영암, 파72, 6,420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대회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원) 둘째 날 최혜진(21)은 보기 3개, 버디 4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7-71)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단독 2위 이소미(21)를 1타차로 따돌린 최혜진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5승을 기록하며 다승과 상금왕, 대상 등을 휩쓴 최혜진은 이번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대회는 기상악화로 1라운드로 종료돼 1위로 대회를 마쳐 아쉬움을 남겼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도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23일 둘째 날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지난 6월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대회는 54홀(3라운드) 경기로 축소되고 이날 다행이도 강풍이 잦아들며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됐다.

최혜진은 “최종라운드도 오늘처럼 스코어보다 경기 내용에 집중하겠다”며 “다음주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로 참가하는 대회(SK네트워크-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까지 좋은 흐름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1타(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를 줄여 1언더파 71타를 치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2위에 오른 투어 2년차 이소미는 “이 코스는 바람과 무관하게 쉬운 코스가 아니다. 내일 바람이 덜 분다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는 지난달 이 코스에서 열린 신설 대회 팬텀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와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최종라운드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 단독 2위 이소미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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