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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첫날 이창우 공동 선두 “우승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목표”

김태훈과 포인트 경쟁...절친 이수민과 경쟁하며 성장 문정호 기자l승인2020.10.22l수정2020.10.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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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2일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타미우스CC(파72, 6,982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이창우(27)는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치며 홍순상(39)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9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창우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에 올라있어 포인트 2위 김태훈(35)과 포인트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1위 김한별(22)과 3위 이재경(21)이 지난주 더 CJ컵 출전으로 현재 2주간 자가격리로 이번 대회 출전하지 않았다.

이창우는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목표다.

경기를 마치고 이창우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마지막 18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파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린 거리감을 정확하게 읽기 힘들어 실수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스코어를 잃지 말자’고 경기하며 샷감이 좋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다 보니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후반 들어 퍼트가 주춤했다.

김태훈 선수와 동반라운드를 펼쳤다.
오랜만에 김태훈 선수와 경기했지만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경쟁 중이다 보니 초반에는 서로 말없이 플레이하다 후반 들어 웃고 이야기하며 경기했다. 서로 경쟁하다보니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게 됐다.

이번 대회 목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지만 이번 시즌 다승이 목표다. 우승하면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1위로 올라선다. 선수들 모두 ‘초대 챔피언’에 욕심이 많은 것 같다.

시즌 후 계획?
2021시즌도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다. 병역 해결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만 지금은 출전하는 대회에만 신경 쓰고 싶다.

지난해 스릭슨투어 활동하며 올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이후 존재감을 보였다.
스릭슨투어(2부 투어)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스릭슨투어 초기에는 성적이 저조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며 슬럼프를 이겨냈다.

절친 이수민과 비교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지난해 상금왕을 수상한 이수민이 정말 부러웠다. 한때 라이벌로 내가 실력이 좋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 격차가 벌어졌지만 자극이 됐고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것 같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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