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좋은 현상"...우주훈련센터, 안전지대의 실체는?

우주훈련센터의 정체는 김한솔 기자l승인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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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훈련센터 (사진 : MBC '실화탐사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 '우주훈련센터'를 집중 조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두려워 하지 않는 집단의 정체를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대전 생명훈련센터에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250명 이상의 회원들이 몰린다며 코로나19가 한창 발생했을 때 마스크도 안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취재결과 해당 시설은 지하에서 지상 4층까지 큰 규모를 자랑하며 매주 토요일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나이와 성별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제작진 측은 훈련센터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잠입에 나섰고, 대전 생명훈련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우리는 친구"라며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이어 "우리는 걔들(코로나19)를 생명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한테는 징조가 좋은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안전지대라고 주장하는 이곳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가입비와 매달 회비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해당 회비로 식사비와 주류 등에 사용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실화탐사대에서 해당 시설을 다루자 17일 주요 포털 실검에는 '대전 생명훈련센터' '우주훈련센터' 등의 검색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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