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고물 변유미 (사진: KBS1 '인간극장')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꽃보다 고물' 변유미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꽃보다 고물' 편 주인공 변유미가 등장, 특이한 직업으로 이슈몰이를 했다.

'꽃보다 고물' 주인공 변유미는 최연소 여성 고물장수로, 옷 도매상, 필라테스 강사, 해외 여행 가이드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한 끝에 자신의 적성을 찾은 듯 했다.

변유미는 '꽃보다 고물' 편에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2억 빚을 지게 됐다"라며 기구한 삶의 시작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신과 약을 먹었고, 약 없으면 불안했다. 밖에 나가는 것조차 귀찮고 짜증나고 무서웠다"라며 "그때 내가 창피하다.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보다 '유미야 너 잘했다'라며고 스스로한테 느끼게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연소 여성 고물장수로서 직업을 택한 것에 대해 "그냥 '이거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일한 만큼 벌 수 있고 열심히, 부지런히, 책임감만 가지면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꽃보다 고물' 변유미 방송분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어마어마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