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멜라 앤더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파멜라 앤더슨 충격 고백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다섯번째 결혼이 깨진 파멜라 앤더슨의 기구한 성장 배경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90년 데뷔, 섹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파멜라 앤더슨은 1995년 첫 결혼을 했지만 오래 가지 못했고 이후에도 반복적인 결혼 및 이혼 생활로 이슈를 모았다.

앞서 알린 새로운 결혼 생활로 황혼을 즐기는 듯 했으나 12일 만의 이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파멜라 앤더슨의 반복된 이혼 소식이 들리자 팬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고, 앞서 그녀가 밝힌 충격적인 성장 배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멜라 앤더슨은 지난 2014년 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본인이 설립한 동물단체 재단 행사에 참석, "어릴 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파멜라 앤더슨은 "12살 때 아는 사람으로부터 첫 성폭행을 당했고, 그 남자는 25살이었다. 이후 그 남자는 '6명이랑 하면 더 재밌을 것이다'라며 집단 윤간을 했다"라며 "죽고싶을 정도로 괴로웠던 그때 날 치유해준 것이 동물, 나무였다"라고 밝혔다.

파멜라 앤더슨의 충격적인 고백은 팬들의 위로를 자아냈고, 현재 이혼을 반복하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근황 또한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