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홀

▲ 2번홀

▲ 3번홀

▲ 4번홀

▲ 5번홀

▲ 6번홀

▲ 7번홀

▲ 8번홀

▲ 9번홀

▲ 10번홀

▲ 11번홀

▲ 12번홀

▲ 13번홀

▲ 14번홀

▲ 15번홀

▲ 16번홀

▲ 17번홀

▲ 18번홀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새도우크릭 골프코스(파72, 7,257야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8년 타이거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의 ‘더 매치’ 장소로 유명한 새도우크릭은 1990년 톰 파지오의 설계했다.

2000년에 MGM그룹이 인수해 2009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완성했다.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북쪽 사막지역에 위치해 사막 한가운데 골프 코스와 계곡, 언덕 지역, 폭포 등을 인공적으로 조성했다. 마치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처럼 자리 잡은 환상적인 코스다.

11번홀(파4, 324야드)은 1온을 노리는 전략적인 홀이며 시그니처홀인 17번홀(파3)은 좁고 옆으로 길게 늘어진 작은 그린으로 인해 정확한 공략이 요구된다. 홀마다 특징과 전략적인 공격 요소를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게임 플랜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4일간 78명의 선수들이 컷 오프 없이 진행된다.

사진 제공=CJ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