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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케일과 그린바이오산업 업무 협약 진행

유동완 기자l승인2020.10.13l수정2020.10.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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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한화 아쿠아플라넷, ㈜케일 업무 협약식 이미지 (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장 김경수 상무, ㈜케일 김용욱 대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그린바이오 소재전문 기업인 (주)케일(대표이사 김용욱)과 관상어 및 희귀 반려동물 사료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가공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가미해 고부가 가치 제품을 만드는 분야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노르웨이 연어 양식에도 프랑스 식용 곤충 대표기업인 인섹트(Ynsect)의 밀웜(애벌레) 사료가 공급될 정도로 곤충이 육류를 대체하는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케일 또한 식용 곤충 소재화 전문기업으로 밀웜에서 오일 및 단백질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식용 곤충에서 가수분해 공법으로 단백질을 추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량생산하고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과 ㈜케일은 연구 협약으로 항균 물질이 30배나 높은 사료를 개발해 양식 어류 성장 실험에서 폐사율을 극단적으로 낮췄다.

또한 물고기 한 마리 양식에 다섯 배에 달하는 자연산 물고기가 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밀웜 사료는 해양 생태계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 김경수 상무는 “앞으로도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다양한 사업 파트너를 발굴해 해양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아쿠아리움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그동안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던 관상어, 수상 생물, 희귀 반려동물(도마뱀, 팩맨 등) 사료를 개발해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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