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5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동남권 아파트 거래량은 8만97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4.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87.8%, 경남이 73.4%, 부산이 147.1%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은 기존 동-서부산의 양극화 구도에서 상승(동부산)-안정(중심부)-하향(원도심과 외곽지역)의 ‘삼극화’ 체제로 한층 세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지역 내 ‘지역 강남화’로 대변되는 이 같은 삼극화 현상은 ‘동부산 불패’를 입증한 해운대와 수영, 견조한 안정 흐름을 보이는 중심부와 비교적 소외가 뚜렷한 원도심·외곽으로 나뉘어 설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하면서 현재까지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1월 이후 올해 8월까지 집계된 부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9.4% 올랐는데 구·군별로는 수영구가 20.8% 뛰어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해운대구도 20.5% 오르면서 ‘동부산 불패’를 입증했다.

수영구 경우 남천동과 민락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건축, 해안가 재개발, 미월드 및 수상호텔 웨일크루즈 개발, 해안도로변 스트리트 상권 조성 계획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개발호재 수혜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분양성적도 기대를 얻는 분위기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 들어서는 ‘테라스타오션’은 지하2층~지상17층 규모 도시형주택 65세대, 오피스텔 13세대(총 78세대) 근린생활시설 18호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로 테마거리와 카페거리가 있는 광안리 프리미엄 초입에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와 안정된 배후상권, 유동인구를 동시에 확보한 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락동에서는 드물게 광안대교와 광안리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사선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광안리해변에서 희소성 높은 테라스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연간 1,3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안리해변과 광안대교 뷰를 탁 트인 유리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광안리회센터와 광안리 로데오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광안리상권은 물론 해운대, 마린시티와 센트럴시티의 다양한 쇼핑문화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반경 약 1km 이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교통편으로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해운대를 이어주는 지하철 2호선 광안역, 금련산역이 가깝고 해안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한 번영로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