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찰랑찰랑 흔들리는 프린지에 주목해야 할 때다. 올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는 흔들리는 프린지 물결로 가득 채워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프린지는 치마 끝자락이나 티셔츠 밑단에 덧대 장식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디자인이 대거 등장했다. 드레스 전체를 프린지로 뒤덮어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느낌을 극대화하거나, 두꺼운 프린지 스커트에 비즈를 더해 화려함을 강조한 옷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액세서리에서도 프린지의 활약이 돋보였다. 브랜드들은 가방, 신발 등에 긴 수술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아이템을 선보였다.

실제 여자, 남자들의 옷차림에서도 프린지 디테일을 활용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놈코어 룩에 프린지 티셔츠로 포인트를 줘 힙한 느낌을 연출한다거나 차분한 점퍼에 프린지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식이다.

여성미 가득한 룩에 프린지 스커트를 믹스매치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멋스럽다. 클래식한 아이템이나 청청패션과 같은 복고풍 스타일링에는 프린지 디테일 백을 추천한다.

프린지 스타일링에 나서기 전 바디피부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등, 가슴 등 바디피부는 얼굴보다 피부 조직이 두껍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거나 몸 간지러움, 피부각질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청소년, 성인 남녀 관계없이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몸에 여드름은 방치하면 등드름, 가드름 색소침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부위별 원인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법이 필요하다.

바디 트러블 케어를 위해서는 순한 성분의 바디클렌저나 바디샤워로 피부 노폐물과 몸에 각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손이 닿지 않는 부위는 바디브러쉬나 목욕타올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바디스크럽, 바디필링젤로 바디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때밀이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클렌징을 위한 바디제품은 시중의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찾을 수 있다. 추천 순위를 참고할 수 있는데 소재, 성분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티에스 샤워타올'은 모공에 쌓인 각질, 노폐물, 피지 등을 관리해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첨단 루프 기술공법으로 제작된 자연 유래 우드섬유로 피부에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올가미 형태의 다중 루프가 노폐물만 골라서 제거하므로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 피부 유지로 피부트러블,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진정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