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시(Amish), 성문화 보수적이지만 '근친강간'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아미시 김한솔 기자l승인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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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시 (사진 : 영화 '섹스 드라이브' 스틸컷 / 해당기사와 상관없음)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통적인 공동체 생활을 고집하는 기독교 일파인 아미시(Amish)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아미시'는 1693년 스위스와 알자스에서 야코프 아만(Jakob Ammann)이 전근대 유럽의 종교 박해를 피해 신세계로 이끌고 온 재세례파 계열 신도들의 후손들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중부 지역에 자리잡았다. 이후 증가추세를 보이며 미국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이들은 유럽의 옛 농민 풍속을 답습하며 새로운 문명을 완강히 거부한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에서 18세기의 검은 모자나 검은 양복을 입고, 마차를 사용하며 남자들은 턱수염을 기른다. 또 최신 문물을 사용하지 않아 집에는 전기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이 하나도 없다.

특히 아미시의 성문화는 보수적이다. 하지만 이들 안에서 근친 강간을 비롯한 성범죄가 자주 발생된다. 이는 아미시 공동체 측에서 성범죄에 대해 대단하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

심지어 처벌은 아미시 구성원 모두가 2~4주간 해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없는 사람 취급하는 'shunning'이라는 벌을 내린다. 피해자인 여성이 이의를 제기해도 '공동체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구박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미시를 다룬 영화는 '위트니스' '섹스 드라이브' '심슨 가족' 등에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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