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근처는 지가상승으로 연일 관심 받고 있다. 현재 평당 1억원에 육박한 상태이며 이와 함께 ‘라비드아틀란’ 호텔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호텔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여 거리에 자리하며 번화가인 만큼 일정 유동인구가 확보되며 부산 대표 관광지인 누리마루APEC하우스,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거리와 인접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성급 호텔로 전 객실 테라스를 보유해 쾌적한 룸 컨디션을 갖췄고 일부 객실은 오션뷰 조망으로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룸은 슈페리어, 디럭스, 코너디럭스, 디럭스오션, 프라임디럭스, 코너디럭스 등 총 6가지 타입이다.

지하6층~지상33층으로 설계되어 객실 외 편의점,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웨딩홀,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루프탑라운지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투숙객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발렛파킹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코인세탁실, 휘트니스 클럽 등이 있다.

호텔 측은 분양 시 매달 일정 수익금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확정수익지급보증서’를 제공한다.

수익 창출은 개인 대상 특정 객실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생 수익률은 1년 6%, 2년~5년 7%로 산정되며 예치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구조다.

관계자는 “호텔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최근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개정안의 영향이 크다”며 “개정안은 지금까지 취득세를 납부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았던 주거용 오피스텔 및 분양권, 재개발, 재건축 입주권에 대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자는 목적으로 주택과 합산하여 다주택자 여부를 확인한다는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