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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US 오픈 1, 2RD 토마스·모리카와와 페어링

우즈, 최대 난코스로 윙드풋 지목… 14년전 컷 탈락 회고 유동완 기자l승인2020.09.16l수정2020.09.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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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US 오픈' 공식 연습라운드에 참가한 티아거 우즈(US OPEN)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20번째 ‘US 오픈’ 메이저 대회 1, 2라운드 저스틴 토마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과 자웅에 나선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USGA가 발표한 조 편성에 의하면 17일 1번 홀 티 잉 구역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특히, 메이저 우승 16승을 기원하는 우즈는 이번 주 US 오픈 우승으로 투어 최다승인 83승과 메이저 1승을 예고한다.

우즈와 토마스는 약 한 달 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앞두고 노던 트러스트의 대회장인 보스턴 TPC에서 3시간가량 떨어진 미국 뉴욕주 윙드풋GC에서 연습라운드를 통해 샷감을 정비했다.

최근 막을 내린 PO 2차전을 통틀어 우즈와 토마스는 매 대회 연습라운드를 함께 소화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이 절친이 된 계기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콤비 플레이 이후로 알려졌다.

이들은 15일(현지시간) 공식 연습라운드 역시 함께했다. 우즈는 3주전 PO 1차전 연습라운드 중 PGA 챔피언십 메이저 킹에 등극한 모리카와에게 먼저 다가가 “너의 우승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US 오픈' 공식 연습라운드, 토마스·우즈가 나란히 샷을 한다. (US OPEN)

우즈는 ‘US 오픈’ 3승을 거뒀다. 2000년 페블 비치에서 열린 US오픈, 2002년 베스페이지에서 열린 US오픈, 2008년 토리 파인스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15승에 승수를 추가한 역사다.

우즈가 이번 주 우승하면 잭 니클라우스와 벤 호건(이상 미국과 같은 4번의 US 오픈 우승컵을 수집하게 된다.

대회를 앞둔 우즈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회가 열리는 윙드풋GC는 자신이 경기해 본 코스 중 대표적인 난코스라고 토로했다. US 오픈이 5차례 열린 윙드풋은 1984년 퍼지 죌러(미국)의 4언더파가 최고의 성적일 만큼 만만치 않다.

이날 우즈는 지난 2006년 US 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우즈는 “마스터스 이후 아버지 얼이 세상을 떠났고 이 대회 준비할 여유가 없어 무기력하게 컷 탈락했다”고 14년 전을 회고했다.

이어, “컷 탈락 후 연습에 전념했고, 이후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했다.”며, “사실 그때는 경기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었다.”라고 얘기하며, “최근 코스도 많이 바뀌었고, 2006년 대회 경험은 큰 차별성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리 우드랜드(미국)는 2019년 페블 비치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우드랜드가 이번 주에 우승하면 2승을 올리게 되는데, 이는 2017년과 18년에 브룩스코페카가 우승한 이후 2연패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디펜딩 챔피언 우드랜드는 아마추어 앤디 오글 트리와 지난해 디 오픈 챔피언 쉐인 로리(잉글랜드)와 한 조에 이름을 올리며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 최근 아빠가 된 로리 매킬로이, US 오픈을 앞두고 공식 연습라운드 모습(US OPEN)

최근 아빠가 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애덤 스콧(호주)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10번 홀 티 샷에 나선다. 이들은 미국인이 아니면서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공통점이 있다.

2019~2020 PGA 투어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세계 랭킹 1위 저스틴 존슨은 브라이슨 디섐보,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들 역시 PGA 투어 장타자들이다.

세계 랭킹 2위 존 람(스페인)은 ‘백전노장’ 투어 통산 44승에 필 미컬슨(미국)과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과 동반 플레이한다. US 오픈 준우승만 6차례 기록한 미컬슨이 이번 대회 준우승 딱지를 떼어낼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신인상 경쟁을 펼친 임성재(22), 호아킨 미만(필레), 캐머린 챔프(미국) 등이 대회 1, 2라운드를 소화한다. 강성훈(33)은 체즈 리비, 케빈 스트릴먼(이상 미국)과 함께하며, 김시우(25)는 라이언 파머(미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등과 티오프 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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