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흔히 남성호르몬성 탈모는 유전적인 특징으로 생각한다. 탈모는 모낭주변의 5알파리닥타제(5-α-Reductase)와 남성호르몬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이 결합하여 DHT (Dehydrotestosterone)가 만들어져 이것의 영향으로 모발 성장이 둔화되어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말한다.

남성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했던 탈모가 최근에는 여성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갱년기 이후나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이 높아져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강한 자외선과 대기 중 환경오염물질이 두피의 건강상태를 나빠지게 만드는 것이 탈모 원인이 되며 잦은 펌과 염색,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탈모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처럼 여성 탈모를 유발하는 후천적 요인은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탈모관리에 앞서 전문적인 두피 진단을 통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탈모관리 방향을 잡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여성탈모는 맞춤형 진단을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를 통해 개선 될 수 있으며, 더 늦기 전에 두피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도움말 : 박영선 네오나오 동암역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