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화장을 하지 않는 노메이크업을 택한 여성, 남성 사이에서 '파데프리' 바람이 불고 있다. 파데프리란 말 그대로 파운데이션(Foundation)에서 자유(Free)로워지자는 의미다. 외출을 하더라도 더운 날씨에 화장까지 하기는 너무 찝찝한 데다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데프리를 선언해도 피부톤을 포기할 수는 없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톤을 가질 수만 있다면 화장품을 바르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보호를 위해 최소한 선블록이라도 바르는 관리가 좋다.

실제 기미, 주근깨 등 얼굴 잡티는 한 번 생기면 자연히 없어지지 않고 방치할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여성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피부 색소 침착으로 민낯을 드러내기 어렵다면 톤업크림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톤업크림은 메이크업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해 준다. 미백, 진정, 보습, 피부결 정돈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출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깨끗한 피부톤이 경쟁력이 되면서 선크림 기능을 겸비한 미백화장품이 선호되는 추세다.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도 톤업에센스, 톤업크림 인기 순위 제품이 다양한데 무엇보다 성분과 제형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용주의 뉴욕 감성을 담은 브랜드 1960NY가 내놓은 미백 기능성 제품인 '1960NY 캡슐 톤업크림'은 3초 화이트닝 효과로 바르는 즉시 청순 메이크업이 가능한 톤업비비 인생템으로 손꼽힌다. 피부에 착 붙는 고분자 다당류를 함유해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나 겨드랑이, 와이존 등 피부 착색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쌀겨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며 이베데논 캡슐이 광반사 액정 시스템을 적용해 멜라니아 색소 이동을 차단하면서 IN-OUT 미백기능을 부여한다. 하얗고 촉촉한 생크림 텍스처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

피부전문가는 "얼굴색소침착은 방치하기보다 제때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이미 기미, 주근깨가 많이 생겨난 피부라면 프라이머를 사용해 피부 결을 정리하고 기능성 톤업크림을 활용해 깨끗한 동안 피부를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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