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XGOLF 신멤버스 이미지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 기업 전용 부킹 서비스 '신(信)멤버스'의 비대면화 강화를 26일 밝혔다.

신멤버스는 XGOLF가 쌓아온 17년의 경영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선보인 원스톱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로, 골프 부킹부터 정산, 용품 구입까지 전 과정을 무기명·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예로, 골프장에 내장해 직접 결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사전 정산 처리되며, 용품 구입도 전담 컨시어지를 통해 주문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카트피나 식음료, 용품 구입 등 골프장 내 이용 서비스 전액을 예치금(2000만 원 형 · 4000만 원 형)에서 차감해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XGOLF 조윤혁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골프여행 수요가 국내로 옮겨오면서 부킹 대란과 비대면화 선호 현상을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프라이빗 서비스에 집중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동반자로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멤버스는 무제한 4인 무기명 예약과 전국 350여 개 골프장(수도권 명문/인기 골프장 중심)의 주중 및 주말 골든타임 부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