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힐크릭 2020 FW 시즌 화보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2020 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Design for Shoreditch London, Design for swing‘을 시즌 테마로 설정한 힐크릭이 모델 겸 배우 이진이를 2020 FW 시즌 앰버서더로 선정, 젊고 개성 넘치는 시즌 감성이 더해진 브랜드 이미지에 나섰다.

힐크릭은 영국 런던에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힙한 쇼디치(Shoreditch) 지역 특유의 컬러감과 자유분방한 그래피티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이를 통해 런던 쇼디치 지역의 빈티지한 클래식함을 담은 ‘모던 클래식’과 트렌디한 경쾌함을 강조한 ‘네오 스포티즘’ 투 트랙으로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던 브리티시스타일에 보다. 기능성을 접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린과 네이비, 다크틸, 오렌지와 블랙 컬러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 조합과 빅체크 패턴과 로고 플레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고, 캐시미어 소재를 선보여 일상복과 골프웨어의 경계를 허물었다.

네오 스포티즘 스타일은 레드와 코발트 바이올렛, 카키 등 개성 있는 컬러 매치와 변형 로고 패턴을 함께 적용, 스윙에 적합한 절개라인과 우븐, 저지 소재로 활동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킵히트 발열 안감과 심리스의 핫멜팅 기법을 적용했다.

▲ 힐크릭 2020 FW 시즌 화보

화보 역시 선명한 컬러감과 위트 있는 로고 플레이 등을 적용한 아이템들로 필드에서 돋보일 수 있는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필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쇼디치 지역의 독특한 감성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과 소재를 매치했다”며, “힐크릭만의 독특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와 젊고 세련된 감성,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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