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각질은 얼굴 표피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피부 보호막으로 수분증발을 막고 피부 보호 역할을 담당한다. 피부 보호 각질을 무리하게 제거하면 외부 자극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각질이 제때 탈락되지 못하면 쌓이면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결국 과도한 각질로 인해 메이크업이 들뜰 수밖에 없다.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묵은 각질층이 떨어져나가고 채워지기를 반복하며 재생한다.

피부재생주기가 느려지게 되면 얼굴각질이 떨어지지 않아 피부에 남아있는 각질이 많아지게 된다. 피지나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고 피지가 고여 좁쌀, 화농성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적절한 방법으로 각질제거를 하면 피부순환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각질 제거 전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거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남녀를 불문하고 지성피부는 주1~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성피부는 지성피부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적어 주1회로 케어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는 각질 제거로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어 월1~2회로 제거하면 된다.

각질은 물리적ㆍ화학적 제거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 제거는 각질 스크럽 제품이나 각질타올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방법이며 화학적 제거는 AHA, BHA, PHA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해 물리적 자극 없이 제품만으로 각질을 녹이는 방법이다.

효과적인 각질제거를 위해서는 클렌징 방법이 중요하다. 딥클렌징에 효과적인 클렌징폼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안타올이나 퍼프 등을 활용한다면 각질제거를 위한 각질 스크럽 제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에서 선보인 'TS 2-SET(각질 & 클렌징)'는 각질관리와 모공 클렌징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풍부한 수분감의 데일리 ‘TS클렌징 젤’과 여드름 피부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으로 구성되어 클렌징에 도움이 된다.

아크네 클렌징 폼은 트러블 피부 기능성 폼클렌저로 풍부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세안한다. 버블클렌저에 담긴 살리실산은 피부 각질관리와 모공 피지를 케어해 민감성필링 및 복합성클렌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클렌징 젤은 사탕수수추출물, 오렌지추출물, 양벚나무열매, 빌베리열매추출물 등 자연 성분이 풍부하여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유래 계면 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어 산뜻한 클렌징을 돕는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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