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남녀 옷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 진지 오래다. 치마를 입고 귀걸이를 한 남성부터 군복과 군화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의 여성까지 젠더에 구분없이 패션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패션흐름에 발맞추어 스커트만을 주로 입던 여성들이 자켓과 팬츠를 입는 수트 패션을 시도하고 있다.

수트 패션을 도전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딱 떨어지는 슬림한 수트는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미팅이나 면접 같은 신뢰감이 필요한 자리에 적당하다. 블랙색상의 수트를 입을 경우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목을 드러내는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거나, 머리를 시원하게 넘겨 깔끔한 패션으로 완성하는 것이 좋다.

수트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자켓 위에 소복하게 쌓인 비듬이다. 제아무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했다 해도 비듬이나 각질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므로 클리닉을 다니거나 자신만의 관리법을 통해 꾸준히 두피를 케어 한다.

두피 각질이나 비듬, 머리 가려움 등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샴푸 방법과 선택까지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의 드럭스토어에서 다양한 두피 스케일링 관련 샴푸가 있지만 비듬 샴푸 추천 순위 제품을 무조건 구매하기보다 전성분을 꼼꼼히 따져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미용실 샴푸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는 민감하고 건조한 두피를 진정하고 보호하며, 자연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노폐물을 마일드하게 클렌징 해준다. 허브추추물과 비타민, 단백질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감을 선사해 극손상모과 건성 모에 좋은 샴푸다.

샴푸 후 사용하는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마치현, 녹차, 히아루론산과 실크 단백질이 건조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선사해 부드럽고 촉촉한 모발로 케어 한다. 샴푸 후 젖은 머리에 헤어트리트먼트를 적당량 덜어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에 발라 부드럽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깨끗이 헹구어 낸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