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아이돌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는 큐빅 메이크업이 인기다. 큐빅 메이크업은 눈 앞머리나 눈 바로 밑부분에 반짝이는 듯한 효과를 내도록 큐빅이나 섀도우로 글리터 포인트를 주는 화장법이다. 일반적인 글리터 아이섀도보다 훨씬 더 강한 반사광을 가진 무언가를 붙여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된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셀럽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기면서 대중화되고 있는 큐빅 메이크업은 눈 밑에 반짝이는 실버 컬러의 펄 섀도우를 바르면 된다. 아이섀도우를 넓게 펴 바른 뒤에 펄의 입자가 큰 실버 글리터를 눈 밑에 띄엄띄엄 덧칠해준 후 장식용 큐빅에 속눈썹 풀을 붙여 눈 주변에 붙인다.

큐빅 메이크업으로 눈을 강조하는 것도 좋지만 메이크업의 첫 단계는 바로 깨끗한 피부 표현이다. 아무리 눈 화장이 돋보여도 피부 잡티가 드러나면 완벽한 스타일링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촉촉하면서도 결점 없는 피부를 원한다면 커버력이 높은 메이크업베이스나 컨실러로 잡티를 가려 피부 톤을 고르게 해주는 게 좋다.

피부 톤업을 고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비크림보다 커버력이 우수한 씨씨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울긋불긋한 피부 톤과 홍조를 커버하고 싶다면 그린 베이스의 CC크림을 사용하고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싶다면 핑크 계열의 색상 선택을 추천한다. 다만 씨씨크림을 과하게 바르면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모공프라이머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시중의 H&B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씨씨크림이나 안색크림을 고를 때 추천 순위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인지 따져봐야 물광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많은 제품들 중 자연스러운 피부 잡티 커버를 필요로 한다면 COVERON의 '커버론 캡슐 글로우 씨씨크림'을 주목할 만 하다. 밝은 광채베이스 피부를 위한 라이트베이지와 중간 피부톤을 케어하기 위한 딥베이지 컬러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씨씨크림으로 쌩얼메이크업을 즐겨하는 남녀 모두에게 인기다.

제품은 라벤더 추출수가 35% 이상 함유된 촉촉한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갖췄다. 메이크업베이스, 선크림, 수분프라이머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관리법을 찾고 있다면 해답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 전문가는 "아침에 정성껏 수분 메이크업 베이스로 화장해도 오후에 지워지고 번진다면 그날의 메이크업은 실패작이 될 수 있다"며 "자연스러운 톤업 씨씨크림이나 톤업프라이머로 피부 표현은 투명하게 하되, 컨실러로 여드름이나 다크서클 등 커버하는 데 좀 더 공을 들이면 꿀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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