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골프타임즈] 올해를 제외하고 가장 길었던 장마 기간은 2013년이다 올해는 이를 넘어선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기록되면서 많은 재산상, 인명상의 피해를 남겼다. 최장 기간 장마도 문제지만, 장마가 끝난 후 이어질 폭염에도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 이후 전국적으로 폭염이 시작되면 냉방기기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한동안 켜지 않았던 선풍기, 에어컨 등은 먼지를 제거하고 이상 유무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전선 연결 부위가 헐겁거나 낡지는 않았는지, 피복에 벗겨진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폭염에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부위는 피부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노출된 피부가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바깥 활동이 많은 군대, 스포츠활동, 야외노동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야 하며, 실내에서도 파장이 긴 자외선A가 유리창을 투과해 노출될 수 있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 케어에 효과적이다.

선크림 표기 중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등급은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숫자 대신 + 기호로 표기한다. 숫자와 +가 높을수록 UVB, UBA를 많이 차단하는 형태다. 시중의 H&B스토어 추천 순위 연예인 선크림보다 표기를 명확히 이해하고 선크림을 고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 브랜드 ATOTRO의 ‘아토트로 선크림’은 100% 논나노의 촉촉한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아이, 어른, 남녀 할 것 없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다. 병출추출물과 8가지 아미노산, 세라마이드, 다양한 식물 성분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자극을 완화시켜주고 수분,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백탁 현상이 없어 피부톤을 매끈하고 밝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EGF Green 등급이며,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문제성 피부나 예민한 경우, 유아용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UV를 차단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코팅막을 형성, 빛을 고르게 분산해 오랜 지속 효과를 부여한다.

전문가들은 “역대급 장마와 폭염에 실내 생활을 할 때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둔탁하고 무거운 느낌이 싫다면 선블록, 선밀크와 같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촉촉한 선크림 제형을 선택한다. 최근 다양한 성분에 산뜻한 발림성을 가진 무기자차 선크림을 비교 후 본인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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