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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앗아간 LPGA 아시안 스윙, 4개 대회 중 절반 사라져

유동완 기자l승인2020.08.14l수정2020.08.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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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4개의 ‘아시안 스윙’ 중 2개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9일 열릴 예정인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식은 지난 13일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를 취소한 데 이어 하루만으로, LPGA 투어는 “대만 정부, 대만골프협회 등과 여행 제한 조치를 우려한 끝에 대회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2021년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대회는, 지난해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일본의 토토 재팬 클래식 뿐이다. 하지만, 남은 두 대회 역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올 시즌 14개 대회가 취소된 LPGA 투어는 20개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은 영국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로 열리게 됐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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