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매킬로이가 TPC 하딩 파크 7번 홀 벙커 샷을 통해 연습라운드를 펼쳤다.(게티 이미지)

▲ 지난해 조조 챔피언십에서 함께 스킨스 게임을 펼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소화한 매킬로이(게티 이미지)

▲ TPC 하딩 파크에서 연습라운드를 펼친 매킬로이, 1번 홀 그린쪽 거리를 계산한다.(게티 이미지)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 파크(파70. 7,234야드)에서 열린다.

최근 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로 순위 하향한 ‘필드 위의 귀공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 파크(파70. 7,234야드)에서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 우즈와 토마스(이상 미국)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8승을 기록 중인 매킬로이는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나디안 오픈과 HSBC 챔피언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등을 우승하며 그해 4승을 추가했다.

공식 연습라운드 나선 매킬로이는 호주 제이슨 데이와 함께 샷 점검에 나섰고,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너무도 쉽게 내준 자신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지며 우승을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