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우 조유리, 김재우 아들 유산 (사진: SBS '동상이몽2')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김재우 조유리, 김재우 아들 유산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는 SNS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 발랄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8년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인스타그램 소통만으로도 누리꾼들의 큰 사랑을 받아 연일 화제를 모았다.

김재우 아들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김재우, 조유리 부부를 향한 더 큰 관심을 드러냈으나 갑자기 인스타그램을 중단, 사라져 부부를 향한 걱정이 빗발친 바 있다.

이후 조유리, 김재우 아들이 출산 직후 힘든 시간을 겪은 뒤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위로와 응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도 조유리, 김재우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많은 분들이 걱정할 것 같아 소식을 전하려고 했지만 아이가 곁에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 그러지 못했다"라며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 눈물로 토로했다.

김재우, 조유리의 오열이 시청자들을 울렸고, 일부 누리꾼들은 "김재우, 조유리 더 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김재우 아들 다시 생길 때까지 응원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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